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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롤러코스피 7500선 붕괴…코스닥 800선 아래로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7.08 11:21
수정2026.07.08 11:36

[앵커]

초반 하락세를 만회하나 싶던 코스피가 이내 재차 추락하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이후엔 보지 못했던 7300대까지 지수가 떨어졌고, 코스닥은 800선이 무너졌습니다.

오서영 기자, 증시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7500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 넘게 내린 7400선으로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는데요.

어제에 이어 반도체 종목의 하락 흐름을 끊지 못하며 장중 3% 넘게 급락했습니다.

다만 이후 SK하이닉스는 상승 전환해 현재 전장보다 1%대 오른 220만 원대 거래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3%대 하락한 28만 원대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1조 원 사들이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천억 원, 4천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하락세는 더 짙어지고 있는데요.

외국인 매도세에 4% 급락하며 10개월 만에 800선이 무너졌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기자]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주 약세와 국제유가 급등이 맞물리며 3대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25% 내렸고, S&P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0.45%, 1.16% 하락 마감했는데요.

특히 인텔은 9% 넘게 하락했고 마이크론은 4%대, 웨스턴디지털 7%대 하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장중 7.28%까지 낙폭을 키우다 결국 4%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전장 종가보다 5원 내린 1522원에 개장해 현재 10원 넘게 내린 1510원대 거래되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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