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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글로벌 TV 출하량 2% 감소…삼성 1위 유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08 11:09
수정2026.07.08 11:12

[삼성 OLED TV,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글로벌 TV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삼성전자가 출하량 감소에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8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5월 글로벌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는 월드컵을 앞두고 수요가 강했던 1분기와 4월 이후 시장이 일시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이 월드컵 효과로 지난 4월 전년 동기 대비 48% 급성장한 데 이어 5월에도 13% 성장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보조금 종료와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따른 특수 부재로 출하량이 12% 감소하며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 출하량이 24% 감소한 영향으로 전체 출하량도 전년보다 12% 줄었지만,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중국 TCL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출하량이 크게 늘면서 전체 출하량이 전년보다 16% 증가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인 하이센스는 4% 감소했습니다. 올해 1∼5월 누적 점유율은 삼성전자 16%, TCL 13%로 삼성전자가 3%포인트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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