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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3년 만에 TAI 100%…오늘 지급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7.08 09:48
수정2026.07.08 09:54


삼성중공업이 역대급 실적개선에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최대치인 100% 받게 됐습니다.



오늘(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3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TAI 지급률 100%를 받게 됐습니다. 오늘 오전이 이미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삼성중공업은 2013년 상하반기 모두 TAI 지급률이 100%였습니다. 하지만 그간 실적 악화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TAI가 미지급이 됐다가, 2022년부터 지급이 재개됐지만 100% 지급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 작년에도 TAI 지급률은 50%였습니다.

이번에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13년 만의 TAI 100% 지급 배경으로 보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9년 만에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8622억 원을 거두는 등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비 전자 계열인 삼성물산과 삼성E&A도 TAI 100% 지급이 공지됐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DS부문 내 메모리사업부는 최대치인 기본급의 100%, 시스템LSI와 파운드리는 75% 성과급이 공지됐습니다. DX부문은 영상디스플레이 50%, 생활가전 25%, 모바일 50%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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