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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항암 포트폴리오 확장…中 바이오텍 맞손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08 09:17
수정2026.07.08 09:35


LG화학이 중국의 혁신 바이오텍 기업과 글로벌 항암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섭니다. 



오늘(8일) LG화학은 OTR 테라퓨틱스와 항암 후보물질 발굴·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TR사는 상하이를 기반으로 항암, 면역 및 염증성 질환, 대사질환 분야서 자체 연구개발(R&D) 및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을 통합해 R&D를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텍입니다.

LG화학 관계자는 "혁신 신약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 중인 중국에서 OTR사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개발 경험을 활용해 여러 중국회사의 유망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탐색·발굴·평가하고, 우수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글로벌 후기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주도하고, OTR사는 중국에서 전임상 및 초기 임상개발을 수행하는 구조로 공동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유망 후보물질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향후 개발 기회로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OTR사의 창립자인 주이 천 대표는 "중국 바이오 생태계 내 잠재력을 성과로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당사의 민첩한 R&D 및 사업개발 역량과 LG화학의 임상개발 및 상업화 전문성을 결합해 초기 단계 혁신을 임상적 가치 높은 항암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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