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반도체 급락·중동 리스크…반등 변수
SBS Biz
입력2026.07.08 07:57
수정2026.07.08 08:54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어려운 시장입니다.
삼성전자의 역대급 호실적에 투자자들 환호보다는 우려가 더 컸습니다.
강한 셀온에 유가증권시장에선 장중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었고 코스닥은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변동성은 크고 간밤 뉴욕증시 반도체 중심으로 부진했고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다시 불거진 상황 오늘 시장 기술적 반등이 가능할까요?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 4.9% 떨어져 7656.31포인트 코스닥은 1.9% 가까이 내려 831.23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워갔습니다.
오전 10시쯤 올해 16번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 2시쯤엔 8% 이상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장 막판에는 낙폭을 줄여내긴했지만 애프터마켓까지 변동성이 큰 흐름 이어졌습니다.
코스닥은 반도체 조정 속에 오히려 수급이 이동하며 상승하나싶었지만 10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하더니 결국 연저점에서 마무리됐습니다.
문제는 반도체주였죠.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를 제치고 올해 글로벌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1위에 올라선 날 반도체 고점론이 불거졌습니다.
모건스탠리에서 "반도체 중심의 좁은 상승장이 마무리되고, 시장 주도주가 점차 확산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반도체 비중을 줄이고 하이퍼스케일러를 선호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삼성전자 셀온이 거세졌고요.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이 오징어게임이 될 위험이 있다"며 "극단적 변동성이 개인 투자자들을 한국 증시로 끌어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지만, 파티가 끝났을 때 손실은 결국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우려가 나오다보니 삼성전자 호실적이 긍정적으로 보여지긴 어려웠습니다.
어제도 외국인 유가증권시장에서 강하게 팔아냈습니다.
2조 92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기관도 3100억 원 넘눈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투자자 홀로 3조 1361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대로 코스닥에서는 외국인들이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반도체와 제약 업종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섰는데요.
3900억 원 가까운 매수 우위였습니다.
반면 기관이 200억 원 넘게, 개인투자자가 36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만 1% 상승하며 선방했고, 나머지 9개 종목은 크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6.9% 떨어져 30만전자를 다시 반납했고 SK하이닉스도 6% 하락해 220만원대 거래를 마쳤습니다.
여기에 SK스퀘어와 삼성전기가 9% 넘게 급락하는 등 IT 대장주들도 부진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이 흔들린 가운데 바이오주에 일부 수급이 흘러갔습니다.
그러면서 코스닥 헬스케어 대장주들이 반등했는데요.
알테오젠이 2%, 코오롱티슈진 7%, HLB 6% 강세였고, 에이비엘바이오까지 4% 넘게 상승했습니다.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원 10전 내린 1528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환율은 추가적인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6시 기준 환율 1513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역대 최고 실적에도 메모리 고점론이 불거진 상황.
반도체 저승사자로 불리는 모건스탠리에서 반도체의 실적 모멘텀이 정점에 달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국내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에 대해 여전히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증권가 리포트를 보면 모두 목표주가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향했습니다.
KB증권은 AI 우려는 소음에 불과하다며 과도한 우려는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60만원을 제시했고 하나증권은 메모리 이익 체력을 확인했다.
BNK투자증권 하반기 메모리 모멘텀 둔화에도 비메모리와 SDC 개선으로 상쇄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DS증권도 뛰어난 가격 협상력을 기반으로 이익 증가폭을 키워갈 전망이라며 주주환원도 기대된다고 밝혔는데요.
지금 당장은 고점 논란이 불거졌고,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커진 상황이라 기술적 반등이 크게 나오기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여전히 긍정적인 뷰가 여럿 나오고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신중하게 전략 세우셔야겠습니다.
오늘 큰 일정은 없고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일부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종목들 테마성으로 오르고 있어서 이 부분도 체크하셔야겠습니다.
뉴욕증시, 반도체주가 급락하고 유가가 급등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국내증시 어제 크게 빠진 상황에서 오늘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중동 긴장 속에 반등이 제한적일까요?
오늘은 중동 긴장과 유가 급등에 시장이 얼만큼 크게 반응할 지 그리고 반도체주 어느정도까지 기술적 반등이 나올 지, 반등이 어렵다면 다른쪽으로 순환매가 돌 수 있을 지 체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어려운 시장입니다.
삼성전자의 역대급 호실적에 투자자들 환호보다는 우려가 더 컸습니다.
강한 셀온에 유가증권시장에선 장중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었고 코스닥은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변동성은 크고 간밤 뉴욕증시 반도체 중심으로 부진했고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다시 불거진 상황 오늘 시장 기술적 반등이 가능할까요?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 4.9% 떨어져 7656.31포인트 코스닥은 1.9% 가까이 내려 831.23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워갔습니다.
오전 10시쯤 올해 16번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 2시쯤엔 8% 이상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장 막판에는 낙폭을 줄여내긴했지만 애프터마켓까지 변동성이 큰 흐름 이어졌습니다.
코스닥은 반도체 조정 속에 오히려 수급이 이동하며 상승하나싶었지만 10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하더니 결국 연저점에서 마무리됐습니다.
문제는 반도체주였죠.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를 제치고 올해 글로벌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1위에 올라선 날 반도체 고점론이 불거졌습니다.
모건스탠리에서 "반도체 중심의 좁은 상승장이 마무리되고, 시장 주도주가 점차 확산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반도체 비중을 줄이고 하이퍼스케일러를 선호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삼성전자 셀온이 거세졌고요.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이 오징어게임이 될 위험이 있다"며 "극단적 변동성이 개인 투자자들을 한국 증시로 끌어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지만, 파티가 끝났을 때 손실은 결국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우려가 나오다보니 삼성전자 호실적이 긍정적으로 보여지긴 어려웠습니다.
어제도 외국인 유가증권시장에서 강하게 팔아냈습니다.
2조 92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기관도 3100억 원 넘눈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투자자 홀로 3조 1361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대로 코스닥에서는 외국인들이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반도체와 제약 업종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섰는데요.
3900억 원 가까운 매수 우위였습니다.
반면 기관이 200억 원 넘게, 개인투자자가 36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만 1% 상승하며 선방했고, 나머지 9개 종목은 크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6.9% 떨어져 30만전자를 다시 반납했고 SK하이닉스도 6% 하락해 220만원대 거래를 마쳤습니다.
여기에 SK스퀘어와 삼성전기가 9% 넘게 급락하는 등 IT 대장주들도 부진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이 흔들린 가운데 바이오주에 일부 수급이 흘러갔습니다.
그러면서 코스닥 헬스케어 대장주들이 반등했는데요.
알테오젠이 2%, 코오롱티슈진 7%, HLB 6% 강세였고, 에이비엘바이오까지 4% 넘게 상승했습니다.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원 10전 내린 1528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환율은 추가적인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6시 기준 환율 1513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역대 최고 실적에도 메모리 고점론이 불거진 상황.
반도체 저승사자로 불리는 모건스탠리에서 반도체의 실적 모멘텀이 정점에 달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국내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에 대해 여전히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증권가 리포트를 보면 모두 목표주가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향했습니다.
KB증권은 AI 우려는 소음에 불과하다며 과도한 우려는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60만원을 제시했고 하나증권은 메모리 이익 체력을 확인했다.
BNK투자증권 하반기 메모리 모멘텀 둔화에도 비메모리와 SDC 개선으로 상쇄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DS증권도 뛰어난 가격 협상력을 기반으로 이익 증가폭을 키워갈 전망이라며 주주환원도 기대된다고 밝혔는데요.
지금 당장은 고점 논란이 불거졌고,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커진 상황이라 기술적 반등이 크게 나오기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여전히 긍정적인 뷰가 여럿 나오고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신중하게 전략 세우셔야겠습니다.
오늘 큰 일정은 없고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일부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종목들 테마성으로 오르고 있어서 이 부분도 체크하셔야겠습니다.
뉴욕증시, 반도체주가 급락하고 유가가 급등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국내증시 어제 크게 빠진 상황에서 오늘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중동 긴장 속에 반등이 제한적일까요?
오늘은 중동 긴장과 유가 급등에 시장이 얼만큼 크게 반응할 지 그리고 반도체주 어느정도까지 기술적 반등이 나올 지, 반등이 어렵다면 다른쪽으로 순환매가 돌 수 있을 지 체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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