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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노조 하루 만에 4천명 가입…단체교섭 요구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7.07 16:00
수정2026.07.07 16:07


삼성SDS 노동조합 조합원 수가 4천여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노조는 출범 하루 만에 사측에 단체교섭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오늘(7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SDS 지부는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에게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노조 측은 입장문을 통해 "PI(목표 인센티브) 제도 폐지와 주가 변동을 연동한 성과급 기준 등은 현장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며 "우리가 바란 것은 무조건적인 성과급 인상이 아니라, 우리가 흘린 땀과 노력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및 보상으로 이어지는 지극히 상식적인 제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S는 지난달 24일부터 성과급 개편안에 대한 임직원 대상 찬반 투표를 진행해왔습니다. 구성원 50%가 동의하면 개편안을 시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일부 임직원들의 반발로 투표 기간이 연장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1시30분께 조합원은 4천3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삼성SDS 전체 임직원은 약 1만1천명으로 노조는 5천500명 이상의 과반 조합원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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