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멕시코 '타코마', 5.5조원 투자해 美텍사스로 생산라인 이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07 11:53
수정2026.07.07 11:55
도요타자동차가 멕시코에 있는 픽업트럭 생산 라인을 5천800억엔(약 5조4천700억원)을 투입해 미국 텍사스로 이전할 방침이라고 NHK가 7일 전했습니다.
도요타는 텍사스주샌안토니오 공장에서 픽업트럭 '타코마' 생산 라인을 2030년부터 가동해 2천명 이상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생산 시설 투자를 요구하자 향후 5년간 최대 100억달러(약 15조2천600억원)를 투자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멕시코는 북미산 자동차에 사실상 무관세 혜택을 제공해온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체제에 기반해 일본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생산 거점이었지만, 트럼프 정권 요구에 생산 시설 이전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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