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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빽다방, 영문 BI로 새단장…글로벌 진출 박차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07 11:47
수정2026.07.07 11:49


더본코리아의 카페 브랜드 빽다방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편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BI는 기존 한글 중심 로고에서 영문 브랜드명인 ‘Paik’s DABANG’을 강조하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해외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쉽게 인식하고 여러 국가에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입니다.

새롭게 개편된 BI는 ‘Paik’s DABANG’을 전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브랜드명에 담긴 ‘다방(DABANG)’을 영문 표기에도 그대로 반영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BI에 담겨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캐리커처는 빠졌습니다.

또한 커피 원두를 형상화한 ‘P’ 디자인을 적용해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담았습니다.

신규 BI 간판은 가맹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사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빽다방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신메뉴 출시와 고객 참여형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빽다방은 이번 BI 개편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다음 달 일본 도쿄에 1호점 출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 일본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중국, 대만, 미국 등에 대해서도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장성과 사업 모델을 다각도로 검토 중입니다.

더본코리아 측은 "이번 BI 개편은 빽다방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많은 고객과 만나기 위한 브랜드 정비의 일환"이라며 "일본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미국 등 다양한 시장에서 빽다방만의 합리적인 커피 경험과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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