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단협 타결…임금 2.5% 인상·공로금 200만원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07 11:45
수정2026.07.07 11:53
[대한항공 임단협 조인식 (대한항공 제공=연합뉴스)]
대한항공 노사가 임금 총액 기준 2.5% 범위 내 기본급 인상과 특별 공로금 200만 원 지급을 골자로 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부회장과 조영남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기홍 부회장은 "성공적인 통합 대한항공의 출범과 진정한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의 안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절실한 마음으로 전력을 다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노사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통합에서도 하나 된 대한항공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쓰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일부로 일반·기술·객실승무직 직원의 직급별 기본급을 임금 총액 기준 2.5% 범위에서 인상합니다.
또 오는 12월 17일 마무리되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인당 200만 원의 특별 공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승격과 휴가 제도 개선, 직원 항공권 이용 기준 확대 등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개선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금값 112만 일 때 팔걸"…지금이라도 팔까, 더 사둘까
- 2.결혼식 축의금이 무려 64만원?…초대 받을까 무섭다는 '이 나라'
- 3.이걸 5천원에 산다고?…다이소 품절대란 뭐길래?
- 4.[단독] 삼성디스플레이 사내 5억 대출 국평이하로 제한한다
- 5."이거 안 들면 진짜 손해"…연 19% 적금에 234만명 몰렸다
- 6.호남반도체에 800조 투자한 삼성·SK…美 압박 가능성에 고심
- 7."죽으면 내 재산은 어떡하지"…그래서 돈 몰리는 '이 통장'
- 8.파산 수순 홈플러스…9천명 직원·협력업체 어쩌나
- 9.SK하이닉스, 지금이 기회?…목표가 420만 꺼내든 증권사
- 10."삼전, 3분기 D램값 20% 인상 예정…고객사에 이미 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