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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밸류업 지수 역대 최고치 또 경신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7.07 10:50
수정2026.07.07 10:52


밸류업 지수가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한국거래소가 내놓은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2026년 6월)'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밸류업 지수는 4276.72p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밸류업 지수는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개발한 지수로, 기업의 규모와 수익성, 주주환원 등을 평가해 구성종목을 선정합니다.

지수를 산출한 2024년 9월 3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밸류업 지수 상승률은 331.1%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251.5%를 79.6%p 웃돌았습니다.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13개 종목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4조2천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11월 4일 최초 설정 대비 762%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은 12개사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4개사가 고배당기업에 해당합니다.

이로써 공시 기업은 본공시 기준 총 741개가 됐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347개사, 코스닥 상장사 394개사입니다.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85.5%에 달했으며, 코스피 공시기업의 경우 코스피 시가총액의 89.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추세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증권 3천억원, 펄어비스 1천억원 규모로 자기주식 취득·소각 결정을 공시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른 상장기업의 주주환원 이행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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