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도체주 반등에 일제히 상승…다우 5만3천선 첫 돌파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7.07 08:22
수정2026.07.07 08:52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업종의 반등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5.84포인트(0.29%) 오른 5만 3055.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 처음으로 5만 3000을 넘어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19포인트(0.72%) 오른 7537.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8.49포인트(1.12%) 오른 2만 6121.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3일 미 독립기념일 대체 공휴일을 맞아 휴장 했던 뉴욕 증시는 이날 AI 관련 반도체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습니다.
S&P 500 정보기술(IT) 섹터 지수가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또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2.2% 반등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애플과의 파트너십을 오는 2031년까지 연장한다는 소식에 약 3.7% 올랐고,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한 AMD(6.6%)와 테라다인(2.8%)도 상승했습니다.
빅테크도 대체로 오름세를 탔습니다.
차세대 AI 서버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한 대장주 엔비디아는 0.72달러(0.37%) 오른 195.55달러, 알파벳은 7.52달러(2.09%) 뛴 367.4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3.76달러(1.22%) 상승한 312.39달러, 메타플랫폼스는 17.88달러(3.07%) 급등한 600.29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테슬라는 6.7% 급등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지난 3일부터 공식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 증가 전망에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99달러로 전장 대비 0.18% 내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8.55달러로 전장 대비 0.20% 하락했습니다.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소폭 떨어진 4.47%를 기록했고 2년물 금리는 0.01%p(포인트) 하락한 4.11%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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