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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상승 베팅 2015년 이후 최고치…이란전쟁 후 금리인상 기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07 08:12
수정2026.07.07 08:14

[각국 지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달러화가 오를 것이라는 데 대한 투자심리가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는데, 견조한 미국 경제와 금리 인상 기대감이 겹쳐 나타난 결과로 받아들여집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에 따르면, 달러 강세를 예상하는 트레이더들의 베팅 규모는 지난달 30일 기준 약 400억달러로 증가했는데, 2015년 12월 이후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 등 투기적 트레이더들이 달러 강세에 베팅하면서 달러화는 6월 한 달에만 2% 올랐습니다.

케빈 워시 신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시장에서 금리 인상 기대감을 부추긴 것이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주요 금융사들이달러화 반등을 전망해 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 세계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 연준은 과감하게 긴축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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