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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조달 다자체계 진전"…유럽 4개국 공동성명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07 04:15
수정2026.07.07 05:51

[나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과 네덜란드, 핀란드, 폴란드가 방위비 확보를 위한 '다자간 방어 메커니즘'(MDM)을 내년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현지시간 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고 "집단 방위 역량을 위한 국방비 예산 증액과 방위 지출 효율성 개선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막하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는 방위 자금 조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재무부 성명에 따르면 MDM은 방위 투자 가속화와 공동 조달 확대, 핵심 방위역량에 대한 수요 결집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자금조달 모델입니다. 재부무는 "각 국의 승인 절차가 있지만, 내년까지 MDM을 출범시킨다는 공동의 뜻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정식 협약을 위한 협상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을 낸 4개국은 더 많은 국가를 참여시킬 계획이며, 다른 나토 동맹국들과 협력해 역량과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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