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부위원장 결국 사퇴…'5·18 성역' 발언 논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06 18:06
수정2026.07.06 19:21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성역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6일 사퇴헸습니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 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전했으며, 청와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최근 "5·18이 성역이 됐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사퇴를 권고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배재고가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를 외쳐 징계 등이 거론되자 "5·18이 성역이 됐다"며 "북한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우파 성향으로 평가받는 경영학 교수이자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했던 인사로 알려졌으며, 이재명 정부에서 발탁 당시 '파격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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