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참전 기대 폴더블폰 시장, 침체 끝내고 판 키운다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06 16:14
수정2026.07.06 16:21
[폴더블 스마트폰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지난해 조정기를 거친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시장이 올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기별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하량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약 2천750만대로 추산됐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약 24% 증가했고, 매출은 약 44억달러로, 전년보다 약 4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카운터포인트는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시장이 지난해 완만한 조정 국면을 넘어 올해 성장 궤도에 재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입 가능성이 올해 시장 판도를 바꿀 핵심 변수로 꼽혔습니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예상되면서 하반기부터 관련 패널 조달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프리미엄 인폴드 제품 확대도 고가 패널 비중을 높이며 전체 매출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만 올해 성장세는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하반기 출하량이 연간 전체의 약 64%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애플 시장 진입 가능성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인폴드 패널, 고부가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장 반등 성패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사이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생산 확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후속 제품 출시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고 카운터포인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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