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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롤러코스피'…등락 거듭 끝 8000선 지켜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06 15:25
수정2026.07.06 15:37

[앵커] 

지난주 급격한 등락을 보였던 코스피가 오늘(6일)도 장중 크게 출렁였습니다. 



급등과 급락을 오가던 코스피는 결국 전장보다 소폭 하락해 8000선을 지키며 마무리됐는데, 증시 상황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이광호 기자, 증시 흐름 전해주시죠. 

[기자] 

장 초반 3%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이내 상승분을 반납해 하락 전환한 뒤 3% 이상으로 하락폭을 키우며 변동성 큰 장세를 보였습니다. 



이후에는 또 장 마감에 가까워질수록 낙폭을 만회하면서 8000선을 아슬아슬하게 넘겼지만 전장보다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 원대 중반 순매도하며 연속 순매도 일수를 12 거래일로 늘렸고, 기관도 1조 원대 순매도 기록한 가운데 개인 홀로 2조 원 넘게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지수 그래프는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대장주의 흐름과 닮은 꼴이었습니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2%대 상승해 정규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는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240만 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한때 5% 가까이 급락했지만 코스피와 함께 일부를 만회하며 2%대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오늘이 외환시장 24시간 거래가 시작되는 날이라 또 관심이 많은데, 환율 흐름은 어떻습니까? 

[기자]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30원선 초반을 기록하며 개장 시점보다 소폭 오른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는 1537원까지 올랐다가 또 상승폭을 반납하는 등 다소 혼란스러운 흐름도 보였습니다. 

거래 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외국 자본 접근성이 높아지지만, 주문이 뜸한 시간대 환율 등락폭 역시 커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됩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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