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의 한 수] 중국 등 우호국엔 특별대우? 호르무즈 통행료 현실화되나
SBS Biz
입력2026.07.06 13:21
수정2026.07.06 16:00
■ 셀럽의 한 수 - 신환종 한국투자증권 고문
이제는 칩플레이션이 걱정입니다. 잘 버티던 미국 고용시장마저 식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금리 경로에 여러 변수들이 생겼어요. 한국은 고환율도 걱정이죠. 중앙은행들이 고민이 깊을 것 같은데요. 오늘 셀럽의 한 수, 신환종 한국투자증권 고문과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Q. 이란 2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의 반미 시위 같은 분위기라는데요. 협상이 또다시 삐걱거릴까 걱정되는데 일단 파키스탄 중재로 이번 주말 다시 협상에 나선다고 합니다. 협상 와중에도 호르무즈 해협 내 공격이 이어졌고 공격이 멈추자 이란이 통행료를 고집하고 있는데요. 국제유가가 다시 자극받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OPEC+가 증산을 이어가면서 내년에는 공급과잉 경고까지 나옵니다. 중동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 미·이란 차기 협상, 파키스탄 중재로 11일 개최
- 이란, 일주일간 하메네이 초대형 장례식…2천만 운집
- 美 독립 250주년 당일 장례식 시작…사망 126일만
- 이란, 호르무즈 통행 민간 선박 통행료 방침 재확인
- "중국 등 우호국 특별대우"…협상 갈등 주요 쟁점
- 주중국 이란대사 "서비스 요금 반드시 부과할 것"
- OPEC+, 18.8만배럴 증산 합의…5개월 연속 증산
- 호르무즈 상황 정상화시 7월부터 공급 개선세 전망
- AFP "이런 추세라면 내년에는 공급 과잉 현상 직면"
Q. 유가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니 이제는 반도체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족으로 칩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고 있는데요. 우리 소비자물가도 두 달 연속 3%대 고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메모리 가격 정점론이나 또는 수요 둔화 우려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메모리 반도체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유가 안정되니 이번엔 '칩플레이션'…가계 부담 확대
-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에 6월 컴퓨터 가격 22.2%↑
- 반도체 가격 급등에 빅테크 기업 부담…소비자가 전가
- 애플, 맥·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서비스 가격 인상
- 6월 소비자물가 경유 33.7%↑…저장장치 45.6%↑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
- 업계, 하반기 주요 메모리 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 메모리, 서버용 제품 우선 배분…소비자용 원가 부담↑
- 메타 등에 AI 투자 과잉 우려…반도체 피크아웃 논란
- 구글 등 메모리 '다이어트'…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
- 소프트웨어 고도화로 칩당 메모리 장착량 축소 연구
- 메모리 업황 상승 지속 전망…"가격 추세는 지켜봐야"
Q. 이번 주는 삼성전자 잠정 실적이 발표되고요. 월말 SK하이닉스도 실적을 발표합니다. 시장에서는 양사 실적 전망치를 계속 상향하고 있는데요. 국내 증시에 방향을 가른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최근 양사 모두 하루 이틀 걸러 등락을 하고 있는데 그 폭이 굉장히 큽니다. 최고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와중에도 작은 뉴스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등락 폭이 크다 보니 요즘 삼전닉스 고점에 물렸다는 분들이 많아요?
- 2분기 기업 성적표 공개…7일 삼성·LG전자 시작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장 기대치 충족 최대 관심
- 삼전닉스 '역대급' 예상…AI 훈풍에 전자부품도 기대
- 고유가·고환율 여파 항공업계 등 일부 업종 먹구름
- 삼성전자, 한국 기업 역사상 역대 분기 최대치 전망
- 시장 일각,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100조 돌파 전망
- SK하이닉스 29일 실적 발표…'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핵심 부품 기판 사업 호조
- 전력기기 업체, 2분기 호실적 기록 전망에 '방긋'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틀 급락 뒤 8~11% 반등
- 증권가, 변동성에도 목표가 '59만전자·420만닉스'
Q. 최근 메가 프로젝트 발표 이후 주가가 더욱 출렁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메가 프로젝트를 트럼프 대통령이 가만히 보고 있지 않을 거라는 말도 합니다. '그럼 미국 투자는?'이라는 물음이 나올 거라는 건데요. 관세를 이용해 양사를 더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 삼성·SK 4700조 메가 프로젝트…미국 압박 시험대
- 美, 반도체 관세 앞세워 투자 확대 압박 가능성 고조
- 트럼프 "美 내 공장 짓지 않는 기업에 100% 관세"
- 사실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겨냥 대미 투자 압박
- 호남권만 800조 투자…상대적으로 적은 대미 투자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미 투자 구체화 속도 고민
- 중·대만 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 영향 검토
- 업계 "삼성·SK, 정부 투자에 美투자 압박 이겨내야"
Q.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일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 ADR에 상장합니다. 그동안 다른 글로벌 메모리 기업과 비교해 저평가 분석이 많았던 만큼 저평가가 완화되고 대규모 글로벌 자금이 유입되면서 국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 美 현지시간 10일 SK하이닉스 ADR 상장 예정
- 美 투자자 접근성 확대…K-디스카운트 완화 기대
- 하이닉스, 글로벌 메모리 업체比 저평가 완화 전망
- SK하이닉스 가치 상승시 SK스퀘어 가치도 수혜
- 상장 주관사 조달 금액의 0.5% 수수료 지급 검토
- 최대 40조원대 조달 예상…수수료만 2000억 이상
- BoA·씨티·골드만·JP모건체이스 등 글로벌IB 주관
- "美대형 IPO 수수료율 보다 낮아"…亞기업 최고
Q. 일단 삼전닉스 실적도 좋을 것 같고 수출은 두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매달 반도체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국제유가도 안정화되고 있는데도 달러·원 환율이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최근 환율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올해 1500원대 지속…2분기 평균 1501.64원
- 한달새 5차례 구두개입·외화 공급 대책도 '무용지물'
- 외인 증권자금 유출·달러 수급 불균형 지속 여전 분석
- 2일 주간 종가 1555.8원…17년3개월 만에 최고
- 수출기업에 적기 환전 요청…현물시장 달러 공급 확대
-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흑자' 최고…원화는 '제자리'
- 3분기 환율 엇갈린 전망…1400원대 VS 1600원대
Q. 오늘부터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거래가 24시간 가능해집니다.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하고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지는데요. 환율 안정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도움이 될지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원화 사상 첫 24시간 거래 시작…원화 통제 대폭 완화
- 1997년 외환위기 30년만에 달러·원 24시간 재가동
- 새벽에도 실시간 외환 거래 가능…원화 접근성 개선
- 시간당 기준가 고시 도입·외인 보고 규정 완화 등 추진
- MSCI선진국지수 편입 로드맵…외인 원화 거래 '수월'
- 재경부 "韓자본시장, 선진시장 수준 접근성·편의성"
- 개장 직후 변동성 감소 예상…심야 변동성 확대는 숙제
Q. 이번 달은 한국과 미국 모두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 금리 인상을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하는 모습인데요. 최근 환율 움직임이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줄 듯합니다. 반면 연준은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금리 인상 시나리오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이 우리가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리게 되면 금리차가 1%p로 줄어들 텐데요. 아무래도 환율에는 도움이 될까요?
- 美고용시장 둔화 신호…한미 금리 시계 엇갈리나?
- 7월 한미 모두 기준금리 결정…한은 선제 인상 가능성
- 연준, 이달 '금리 유지' 예상…한은 인상 가능성 고조
- 美 6월 고용 5.7만명 증가…예상치 절반도 못 미쳐
- 美고용발표 직후 연준 7월 금리 인상 전망 30% 하회
- 한은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할 필요 있어"
- 한미 기준금리 차 축소 환율 호재…원화 가치 안정화
- 원화 가치 안정시 수입 가격 부담↓…물가 안정 기대
- 美고용부진, 경기침체 확산시 韓수출·실적 악화 우려
- 과거 한은 선제적 금리 인상 3차례…2차례 환율 하락
- 시장 "한은 선제적 인상보다 중요한 건 연준 정책"
Q. 국내 증시 전반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투자자들이 지난주 가장 촉각을 곤두세웠던 뉴스 중 하나가 국민연금 리벨런싱이었습니다. 7월부터 국내 주식 비중을 조절하겠다고 한 건데요. 매도 폭탄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불안했는데 일단 3거래일 간 우려했던 폭탄은 없었습니다.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리벨런싱 계획표를 두고 고민이 많을 듯한데요?
- 국민연금, 국내 주식 리밸런싱 재개…매도 강도 완화
- 지난 3거래일 2158억 순매도…국민연금 물량 추정
- 이달 일평균 순매도 규모 719억…지난달比 35.6%↓
- 코스피 이달 급등락…강한 조정에 리밸런싱 압력 축소
- '시장 충격 최소화' 원칙 작용…차익실현 위주 매도
- 1~3일 연기금 순매도 1위 삼성전자…2위 SK하이닉스
- 국내 주식 비중 축소 속 반도체·방산·금융 등 매수세
- 국민연금, 올해 국내주식 목표비중 14.9→20.8%
- 기금위, 리밸런싱 영향 최소화…1일 매도 한도 축소
Q.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외국인 대규모 매도 매물을 받아내면서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섰는데요. 최근 실탄이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사실상 하방을 지지하고 있던 개인 투자자들이 주춤할 경우 반도체주 위주로 상승 탄력이 줄어들 거라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당분간 증시 흐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외인 대규모 매도 물량 받아낸 개인…'실탄' 줄었나?
- '증시 대기 자금' 투자자예탁금 120조 아래로 '뚝'
- 개미 투자 여력 하락시 반도체주 상승 탄력 축소 우려
- 급하게 오른 코스피…외인·기관 비중 추가 조절 예상
- 어닝 시즌 돌입…AI 투자 가이던스에 랠리 여부 촉각
- 반도체 조정 속 '순환매' 양상…시장 일각 "착시 현상"
- 급격한 변동성에도 장밋빛 전망…실적 효과 볼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칩플레이션이 걱정입니다. 잘 버티던 미국 고용시장마저 식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금리 경로에 여러 변수들이 생겼어요. 한국은 고환율도 걱정이죠. 중앙은행들이 고민이 깊을 것 같은데요. 오늘 셀럽의 한 수, 신환종 한국투자증권 고문과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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