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휴대폰 개통 때 신분증에 '얼굴 인증' 추가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7.06 11:22
수정2026.07.06 12:02
[앵커]
오늘부터 새 휴대전화 개통하시려는 분들, 신분증 하나만 챙기셨다가 실패하실 수도 있습니다.
대포폰 양산을 막기 위해 개통 과정에 여러 인증이 추가되는데,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어떤 인증이 더 필요한 건가요?
[기자]
본인 얼굴로 인증을 해야 합니다.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을 신청할 경우 안면인증을 통한 본인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안면인증을 선택하면 최소 한 번, 최대 세 번에 걸쳐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촬영한 얼굴을 대조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다만, 안면인증에 실패하거나 안면인증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이나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초본 등 다른 인증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같은 통신사에서 단말기만 바꾸는 기기변경을 원한다면 추가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이처럼 강화된 절차는 오늘부터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의 모든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적용됩니다.
[앵커]
절차가 까다로워지는 만큼, 불편한 부분도 생기겠네요?
[기자]
안면인증의 경우 촬영환경이나 얼굴 인식 결과에 따라 인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고요.
이로 인해 재촬영과 대체 인증 절차가 이어지면 고객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매장 업무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게다가 모바일 신분증은 미리 발급해야 이용할 수 있고, 주민등록초본도 휴대전화 개통 당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앞으로 추가적인 본인확인 수단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대포폰 적발건수가 2만 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 3천억 원에 달할 정도로명의 도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버린 만큼, 정부는 추가 본인확인을 통해 범죄 예방에 나설 방침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오늘부터 새 휴대전화 개통하시려는 분들, 신분증 하나만 챙기셨다가 실패하실 수도 있습니다.
대포폰 양산을 막기 위해 개통 과정에 여러 인증이 추가되는데,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어떤 인증이 더 필요한 건가요?
[기자]
본인 얼굴로 인증을 해야 합니다.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을 신청할 경우 안면인증을 통한 본인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안면인증을 선택하면 최소 한 번, 최대 세 번에 걸쳐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촬영한 얼굴을 대조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다만, 안면인증에 실패하거나 안면인증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이나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초본 등 다른 인증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같은 통신사에서 단말기만 바꾸는 기기변경을 원한다면 추가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이처럼 강화된 절차는 오늘부터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의 모든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적용됩니다.
[앵커]
절차가 까다로워지는 만큼, 불편한 부분도 생기겠네요?
[기자]
안면인증의 경우 촬영환경이나 얼굴 인식 결과에 따라 인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고요.
이로 인해 재촬영과 대체 인증 절차가 이어지면 고객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매장 업무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게다가 모바일 신분증은 미리 발급해야 이용할 수 있고, 주민등록초본도 휴대전화 개통 당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앞으로 추가적인 본인확인 수단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대포폰 적발건수가 2만 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조 3천억 원에 달할 정도로명의 도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버린 만큼, 정부는 추가 본인확인을 통해 범죄 예방에 나설 방침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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