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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기대 불구 코스피 하락 반전…장중 8천선 내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06 11:20
수정2026.07.06 11:41

[앵커]

장 초반 시원한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의 상승 동력이 오전을 지나며 꺾이고 있습니다.

장중 하락 전환하며 8000선까지 깨졌는데, 증시 흐름 먼저 짚어보고 우리 증시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 전반의 명운을 쥔 반도체 소식들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김종윤 기자, 오전 증시 흐름 어땠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8162로 상승 출발한 뒤 8319까지 상승폭을 키웠지만 장중 하락 반전해 8천 선에 이어 7900선마저 내줬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866에 하락 개장 후 830선까지 4% 이상 낙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오늘도 6400억 원 이상 순매도해 12 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고 있고, 기관도 7800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만이 1조 3천억 원 넘게 순매수 중입니다.

실적 발표 하루 전 삼성전자는 상승세에서 약보합세로 돌아섰고, SK하이닉스도 4%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3% 넘게 빠졌고, 시총 2위 에코프로비엠도 4% 이상 내렸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나올 캐나다 잠수함 수주 결과를 앞두고 한화오션은 4% 강세이고, 나토 정상회의 개최 전 방산주도 오전 올랐습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00조 원을 넘어 호실적이 예상되는 증권주들도 상승세입니다.

의료데이터 중계플랫폼 레몬헬스케어는 코스닥 상장 첫날 초반 60% 넘게 올랐습니다.

[앵커]

외환시장은 오늘부터 24시간 거래되는데, 현재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외환시장은 오늘부터 월요일 새벽 6시부터 토요일 새벽 6시까지 24시간 거래체제 가동이 시작됐는데요.

오늘 오전 6시 달러-원 환율은 전 가래일 주간 종가보다 2원 오른 1527.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1530원 초반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으로 한국 자본시장과 원화의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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