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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은행권 최초 '금융사기 영업점 헬프데스크' 본점에 설치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7.06 10:44
수정2026.07.06 11:07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전기통신금융사기 관련 영업점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보조하는 전담 직원들이 근무하는 부서를 본점에 설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18개 은행이 금융사기 대응 전담팀을 운영 중이지만, 영업점 직원들의 초동 대응을 돕기 위해 이들의 금융사기 초기 대처만을 즉각적으로 돕기 위한 팀을 따로 운영하기로 한 건 하나은행이 처음입니다.

오늘(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영업점 헬프데스크'라는 직무로 한 자릿수대 직원들을 채용 중입니다.

채용될 직원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관련 영업점 직원들을 상담하는 업무를 전담하게 됩니다. 피해 구제, 이의 제기, 피해 예방 제도 업무 지원 보조 등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이들은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소속으로 일하게 되며, 복지포인트와 명절상여금 등을 포함해 연 3210만원(경조사비 등 별도) 상당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전기통신금융사기 영업점 헬프데스크' 전담 직무는 날로 지능화되는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신종 사기 수법이 급증함에 따라, 손님을 직접 만나는 영업점 직원들의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해졌고, 이에 본점 차원에서 실시간으로 영업점 현장을 밀착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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