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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방한객 사상 첫 20만명…누적 71만명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06 06:54
수정2026.07.06 07:01

[ 27일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 중국인 관광객 1천500여명을 태운 10만t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보인다.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지난 5월 크루즈 선박을 타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6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5월 크루즈 방한객은 20만6천542명이었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해 13.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었습니다. 

크루즈 통계는 크루즈 선박으로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들 중 상륙 허가를 받은 승객과 선원을 합한 규모입니다. 크루즈 선박의 입국 횟수는 65회로, 한 척당 평균 3천177명이 탑승했습니다.

크루즈 방한객은 지난해 12월 5만6천명을 시작으로 올해 1월 5만7천명, 2월 11만2천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방한객은 70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더 많았습니다. 

5월 기준 항구별 방한객 규모는 서귀포항이 8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부산항(7만8천명), 인천항(2만5천명), 제주항(1만7천명), 속초항(2천명) 등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4만7천명, 60대가 3만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국적별로는 중국이 9만3천명, 필리핀과 일본이 각각 2만3천명, 인도네시아가 1만7천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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