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외인, 한국 팔고 일본 샀다…7월 투자전략은?

SBS Biz
입력2026.07.03 13:21
수정2026.07.03 15:35

■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이 완화됐죠. 하지만 메타발 공급 과잉 우려에 반도체주는 연일 하락폭을 키우고 있는데요. 오늘(3일) 글로벌 증시 따라잡기 시간엔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모시고 하반기 미국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 전망,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 미국 경제지표와 금리 경로, AI 설비투자 지속성 등 시장에 여러 변수가 있죠.그중에서 간밤 나온 고용지표부터 좀 살펴보면요. 시장 예상보다 많이 부진했어요? 

- 미 6월 비농업 일자리 수 전월대비 5만7천명 증가 
- 고용 둔화 가능성 재부각…미 경제 체력 약화 우려도
- 6월 실업률 4.2% 1년만 최저…경제활동인구 감소


- 실업률도 하락…미 경제 여전히 견조 신호 해석
- 시장 예상치보다 고용 증가폭 둔화·실업률 하락 

Q.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긴데요. 시장은 금리 인상 우려 완화보다 반도체 피크아웃설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듯해요? 

- 노동시장 과열 식으며 물가상승 압력 완화 가능성
- 미 6월 고용지표 부진…금리인상 부담 완화 
- 미 6월 비농업 고용 급감에 7월 금리인상 가능성 희박 
- 미 고용 쇼크에 연준 금리 인상 기대 한풀 꺾여
- 금리인상 기대 급감 속 미 국채 강세·달러 약세 
- 금리인상 경계감 완화에도 미 반도체주 연일 하락 
- 금리인상 전망 후퇴 속 다우 '사상 최고치'…나스닥 하락
- 다우지수, 간밤 1%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 경신 
- 간밤 나스닥 0.8% 하락·S&P500 보합권 마감  
-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도 AI 투자 수익성 우려 확산 
- 상반기 급등했던 AI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물 집중 
- 미국증시, 독립기념일 앞두고 3일 휴장 예정  
- 미 연준 7월 금리 유지 가능성 71% → 82% 상향 

Q. 그런데 이번 하락의 원인이 된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마냥 부정적으로 볼 것은 아니다. 과도한 해석이다. 이런 시각도 있긴 하잖습니까? 반도체주가 과하게 올라서 단순,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한 것일지요?

- 메타 쏘아올린 '반도체 투자 과잉론'…월가 시각은?
- 메타, 4대 하이퍼스케일러 중 클라우드 부재 유일
- 메타, 여분 컴퓨팅 연산 자원 외부 판매 검토
- 월가 '개발 지연에 따른 유휴 자원 처리' 해석도 
- "최근까지 컴퓨팅 용량 부족에 고심"…공급 과잉 해석 반박 
- 메타발 반도체 과잉 투자론 VS 빅테크 투자 지속론 
- AI 성장 둔화 아닌 반도체주 밸류 조정 국면 해석
- 제프리스 "메타 과잉 투자 우려 인과 관계 바뀐 것" 
- 메타, AI모델 개발에 소극적 자세?전환 의견도
- 상반기 마무리 포트 재조정 시기 반도체주 타깃 해석
- "AI 인프라 남는다?"…메타발 악재에 반도체주 연일 폭락
- 당장 반도체 업황 둔화 아니어도 주가 고점론엔 악재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이틀간 11% 급락
- 금리인상 전망 후퇴에 반도체주 추가 폭락 부담 완화
- JP모건 "메타, 클라우드 사업보단 경쟁력 강화해야" 
- 메타발 공급 과잉 우려에 월가 "과도하다" 반박도
- 메타 클라우드 진출 가능성에도 AI 인프라 확보전 지속
- 빅테크 투자 경쟁 여전…"메모리 피크아웃은 기우" 
- 반도체주 줄하락에 월가 "AI 랠리 숨 고르기" 
- "메타, AI 맹목적 과잉 투자론 돌파 해법" 평가도
- "AI 포기 신호" VS "경쟁 이탈 아닌 전략적 선택"

Q. 그런데 이렇게 반도체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시장을 이탈하기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우량주나 경기 순환주로 이동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업종별 순환매가 계속될지, 하반기, 미국증시 흐름, 상반기와는 좀 다를지요? 

- 6년 만에 최고 분기 성적 쓴 미국증시…하반기는? 
- 엔비디아·마이크론·AMD 등 주요 반도체주 약세
- 메타발 공급 과잉론에 이틀 연속 반도체주 '패닉'
- 반도체주 하락하자 제약·필수 소비재 매수세 유입 
- 반도체주 투매에 순환매 지속…하반기 미장 향방은?
- 반도체 이탈 자금 소외됐던 우량주로 이동…순환매 흐름
- 상반기 22% 가까이 상승했던 러셀2000…하반기 전망은? 
- 간밤 코카콜라 등 소비재주 오름세…제약주 매수세 유입 
- AI 투자 의구심·통화정책 불확실성 하반기 최대 변수 
- 하반기 금융·산업재·중소형주 등 상승장 확산 기대
- 반도체·AI가 이끈 상반기…하반기 증시 주도축은? 
- BofA "중형주, 올해 하반기 소형주·대형주 아웃퍼폼할 것"
- 상반기 주도주서 밀렸던 M7…하반기 존재감 커지나? 
- 바클레이스 "하반기도 상반기 못지않게 다사다난할 것" 
- 실적 개선 기대 업종으로 '확산 장세' 시작 평가도
- 월가, 하반기 지수 상승 지속 전망 속 변동성 확대 우려 
- S&P500 기업 2분기 이익 약 22% 증가 전망  
- 상반기 S&P500 섹터 중 기술주·산업재 상승폭 월등

Q. 그럼 미국주식을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서학개미들은 하반기 포트 내 섹터 비중을 어떻게 좀 가져가는 게 좋다 보십니까?  특히 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분들은 빠질 때 더 사기도 하던데, 괜찮을지요? 

- 하반기 시작부터 휘청인 미 반도체주…비중 축소 VS 확대
- 연일 조정 나오며 마이크론 시총 10위 밖으로 
- 메타발 악재 여진에 마이크론·샌디스크 급락 
- 상반기에만 4배 뛰었던 마이크론…차익실현 할 때? 
- 서학개미, 메모리 업황 장기적 신뢰…매수 우위 
-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권에 마이크론·메모리 ETF·인텔 
- 6월 순매수 돌아선 서학개미…반도체·AI 종목 집중 

Q. 이 부분은 국내 반도체주 투자하는 분들도 상당히 궁금해하고 있고요. 또 앞서 얘기한 마이크론, 샌디스크와 같은 미국 반도체주를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분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바로 오는 10일 예정된 SK하이닉스 ADR 상장인데요. 지금 마이크론에서 자금을 빼서 SK하이닉스 ADR로 옮겨갈 수 있단 얘기도 많고, 반도체 전반 투심을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도 있던데요. 피크아웃설이 고조된 지금, SK하이닉스 ADR 상장 이후 시장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임박…주가 회복할까
- SK하이닉스, 45조 규모 오는 10일 美 ADR 상장
- SK하이닉스 ADR 상장, 최대 45.4조원 자금 조달 계획
- 미국 주요 지수 편입 시 관련 ETF 자금 유입 가능성
- 12개월 선행 PER, 마이크론 11배·SK하이닉스 6배 수준
- SK하이닉스 "45조 ADR 자금과 1100조 투자는 별개"
- SK하이닉스, 청주에 100조 투자…낸드·첨단패키징 키운다
- SK하이닉스 ADR 상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시험대
- 하이닉스 ADR, 1500원대 환율 '구원투수' 되나
- 환전 수요, 단기간 집중 시 환율 하락 압력 가능성도
- 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 임박…SK스퀘어 재평가 기대
- SK하이닉스 급락에도 목표가 줄상향…"AI 투자 확대 지속"
- KB "SK하닉, 상승 멈추지 않는다…목표가 420만원"

Q. 환율 얘기도 좀 해봤으면 하는데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소 줄어들면서, 달러 강세가 진정되긴 했지만, 엔화 약세에 원화 가치도 같이 밀리고 있잖습니까?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할 지, 지금 원화와 엔화가 동반 약세에 빠진 원인으로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앞두고 있단 점을 꼽기도 하던데요. 당분간 동반 약세가 이어질지요? 

- 40년 만의 엔저 현상…원화는 왜 끌어내릴까
- 결국 162엔 뚫린 엔화…日 "필요시 단호한 조치"
- 日, 엔화 방어 위해 올해 약 700억달러 자산 매각
- 1550원 환율에 '약엔화'도 한몫…같이 미끄러지는 원화
- 엔화 약세, 달러 강세·금리차·에너지 수입 부담 영향
- 원화, 최근 엔화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흐름
- 6월 평균 원·달러 환율 1527.9원…28년 4개월 만에 최고
- 수십조 쏟아부어도 환율 방어에는 역부족…1600원 시대 오나
- 엔화 가치 하락 시 日 가격 경쟁력↑…韓 수출기업 불리
- 재경차관 "외환당국 변동성 대응 여력 충분"
- 美 고용지표에 환율 상승 '제동'…11원 내린 1540원대
- 환율 방어에도 외환보유액 늘었다…6월 3.7억달러 증가

Q. 지금 글로벌 자금 흐름을 보면, 국내증시서 매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이 이 돈을 들고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이런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일본 증시 외국인 자금이 얼마나 유입되고 있는지, 그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 한국증시서 이탈한 외국인, 일본으로?
- 올해 외국인, 한국 주식 149조 순매도
- 日 외인 투자액 사상 최대…아베노믹스도 넘어
- 일본 AI·반도체 기대에 글로벌 투자 '러시'
- 日증시, 736억 달러 규모 외국인 자금 유입
- 일본 증시, 아시아 선호 시장으로 부상
- 日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경쟁력 기대감
- "삼전닉스로 많이 벌었으니 일본 가자"
- 외국인, 'K반도체' 팔고 'J반도체' 담는다
- 폭 넓은 AI 산업 공급망·기업 지배구조 개혁

Q. 일본 증시는 물론이고, 반도체 비중이 큰 대만 주식 시장에 대한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이던데요. 글로벌 증시를 놓고 봤을 때, 하반기 가장 기대감이 큰 곳은 과연 어딜까요? 

- 하반기 기대감 높은 글로벌 증시는?
- "AI 투자 사이클 여전히 유효…1순위 미국"
- 한·일·대만, AI 반도체 공급망 핵심 국가
- 美 플랫폼·대만은 제조·日 장비와 소재
- AI 투자 사이클과 실적, 하반기 수익률 좌우
- 하반기 가장 큰 시장 변수는 역시 기준 금리
- 금리 예상보다 더 높게 오래 유지 시 부담
- 전문가들 "금리보다 실적이 더 중요한 장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