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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정부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 추진 소식에…건설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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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7.03 07:48
수정2026.07.03 08:25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메가프로젝트 수혜 기대에 건설주 줄줄이 상한가

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을 중심으로 한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건설주 주가가 연일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등이 본격화될 경우 건설업계의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는데요.

증권가에서도 이번 프로젝트가 건설업 전반의 신규 수주 확대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AI에 밀린 엔터주…“말도 안 되는 저평가 구간”

엔터주가 극단적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주식시장을 주도하던 반도체 업종이 조정을 받자, 그간 소외됐던 엔터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들은 "AI에 집중된 수급 이슈 등으로 주가가 상당히 부진했지만, 2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컨센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부 부진한 회사 역시 하반기에는 높은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 한화오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우선협상대상업체 선정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KDDX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7조 8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천t급의 '미니 이지스함' 여섯 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입니다.

한화오션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은행주, 실적·금리 모멘텀 기대감 동반 강세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한 가운데, 4대 금융지주가 방어주 역할을 하며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실적과 하반기 금리·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은행주의 경우 7월 금융통화위원회를 기점으로 금리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7월 말 어닝 시즌에서도 KB금융과 신한지주를 중심으로 실적 모멘텀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현 주도 업종 밖에서는 관심을 가장 높여야 할 업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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