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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국민연금 리밸런싱 영향 최소화하도록 면밀하게 모니터링"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02 17:59
수정2026.07.02 18:00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도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리밸런싱(자산비중 재조정)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도 제 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앞으로 리밸런싱이 발생하더라도 시장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운용 과정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5월 기금위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제고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완화할 수 있도록 일일 최대 리밸런싱 규모를 축소하는 등 규칙을 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다양한 대내외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기금 수익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국민연금은 코스피 급등으로 국내주식 자산 비중이 목표치를 웃돌자 올해 초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리밸런싱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한 바 있습니다.



리밸런싱 유예가 종료되며 '매도 폭탄'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리밸런싱은 조금씩 정교하게 하는 것으로, 단기간 대규모 매도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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