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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민심 잡는 李 "초과세수, 미래세대 투자로"…전담기구 의견도 수렴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7.02 17:51
수정2026.07.02 18:23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투자 재원 조성에 추가 세수를 활용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진 기자, 지지율이 하락하는 주요 배경으로 청년층 이탈이 꼽히는 상황을 의식하는 모습이네요?

[기자]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청와대에서 가진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양극화 완화에 국정 성패가 달렸다"며 청년 정책에 대한 추가 세수 활용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청년을 포함한 모두의 자산 사다리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야 되겠습니다. 최근에 예상되고 있는 추가 세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조성하는 데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앞서 역대급 성과급, 코스피는 딴 세상 얘기인 청년들이 가장 큰 소외자라고 진단한데 이어, 적극적 투자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겁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일)와 오늘, 내일(3일)까지 지방 각 권역을 돌며 강조하고 있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청년에게 더 큰 기회의 창을 열어줄 길"이라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청년 민생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고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대수보 회의에서 청년 예산 분석과 청년 정책 재구조화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경청통합수석실에서 공연, 전시, 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패스'에 대한 체감도, 만족도가 높다고 보고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관련 정책을 확장하거나 다른 정책으로 응용 적용할 방안도 기획해 보라고 주문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 대통령이 앞서 강조한 청년 전담기구 설치와 관련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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