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더 필요할까? 의문 확산…삼전닉스 폭락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02 17:50
수정2026.07.08 15:40
[앵커]
메타발 AI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에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메타발 여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단했던 반도체 수요와 공급 전망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월가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의 800조 투자가 메모리 반도체의 정점 신호라는 부정적인 전망까지 제기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태희 기자, 메타가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국내외 반도체 주가 큰 충격을 받은 겁니까?
[기자]
블룸버그는 현지시간 1일 메타가 남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클라우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시장은 크게 두 가지 점에서 놀라고 있습니다.
먼저 그동안 모자르다고 했던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실제로는 남아 도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반도체를 덜 사도 되는 것이 됩니다.
그동안 AI 수퍼사이클을 떠받쳐온 전제는 "AI 수요가 폭발하는데 공급이 못 따라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전제가 흔들리는 셈입니다.
메타의 행보로 그동안 묻지마 투자에 나섰던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도 과잉투자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월가 일각에서는 반도체주에 대한 하락베팅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마이클 버리가 미국 반도체 주에 대해 공매도 포지션을 새로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SK와 삼성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와 이에 따른 장비주 급등을 이번 상승장의 정점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끝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101%, 2분기에만 88% 급등했는데요.
버리는 이를 과열의 신호로 판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은 차익실현의 구실일 뿐 당분간 반도체주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메타발 AI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에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메타발 여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단했던 반도체 수요와 공급 전망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월가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의 800조 투자가 메모리 반도체의 정점 신호라는 부정적인 전망까지 제기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태희 기자, 메타가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국내외 반도체 주가 큰 충격을 받은 겁니까?
[기자]
블룸버그는 현지시간 1일 메타가 남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클라우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시장은 크게 두 가지 점에서 놀라고 있습니다.
먼저 그동안 모자르다고 했던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실제로는 남아 도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반도체를 덜 사도 되는 것이 됩니다.
그동안 AI 수퍼사이클을 떠받쳐온 전제는 "AI 수요가 폭발하는데 공급이 못 따라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전제가 흔들리는 셈입니다.
메타의 행보로 그동안 묻지마 투자에 나섰던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도 과잉투자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월가 일각에서는 반도체주에 대한 하락베팅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마이클 버리가 미국 반도체 주에 대해 공매도 포지션을 새로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SK와 삼성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와 이에 따른 장비주 급등을 이번 상승장의 정점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끝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101%, 2분기에만 88% 급등했는데요.
버리는 이를 과열의 신호로 판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은 차익실현의 구실일 뿐 당분간 반도체주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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