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창업주의 '상폐 공개매수'…왜?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02 16:12
수정2026.07.02 17:25
코스닥 상장사 골프존홀딩스가 전격적인 자진 상장폐지 추진에 들어갑니다.
최대주주인 김원일 전 대표의 투자회사 원앤파트너스가 나서서 골프존홀딩스 주식을 공개 매수하고 상장 폐지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개 매수가는 2023년 이래 가장 높은 주당 6700원에 총비용은 약 1000억 원으로, 이 중 800억 원이 차입금입니다.
결국은 대부분 빌린 돈으로 회사의 상장폐지에 나서겠다는 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회사 측의 설명은, 골프산업 침체 속 사업부 통폐합 등을 추진하는데 상장사는 의사결정 속도가 느리니 비상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여기에 주요 계열사 골프존 역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는 점에서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한다는 목적도 제시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골프존홀딩스가 지분 약 40%를 보유한 골프장 운영사 골프존카운티에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이 회사는 2018년 MBK파트너스로 절반이 매각된 뒤 현재 최대주주가 MBK파트너스인데, MBK는 재매각을 시도 중입니다.
재매각 때 골프존홀딩스의 잔여 지분도 팔린다면 비상장사로 전환하는 것이 이익을 그룹 내부에 집중시키는 방안이 됩니다.
관련해 공개매수자 측은 "골프존홀딩스는 매각 과정에 관여하지 않고 있고 이는 MBK의 의사결정"이라며 "홀딩스 측 소주지분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골프존홀딩스는 "공개매수 대상회사로서 관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필요 사항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최대주주인 김원일 전 대표의 투자회사 원앤파트너스가 나서서 골프존홀딩스 주식을 공개 매수하고 상장 폐지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개 매수가는 2023년 이래 가장 높은 주당 6700원에 총비용은 약 1000억 원으로, 이 중 800억 원이 차입금입니다.
결국은 대부분 빌린 돈으로 회사의 상장폐지에 나서겠다는 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회사 측의 설명은, 골프산업 침체 속 사업부 통폐합 등을 추진하는데 상장사는 의사결정 속도가 느리니 비상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여기에 주요 계열사 골프존 역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는 점에서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한다는 목적도 제시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골프존홀딩스가 지분 약 40%를 보유한 골프장 운영사 골프존카운티에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이 회사는 2018년 MBK파트너스로 절반이 매각된 뒤 현재 최대주주가 MBK파트너스인데, MBK는 재매각을 시도 중입니다.
재매각 때 골프존홀딩스의 잔여 지분도 팔린다면 비상장사로 전환하는 것이 이익을 그룹 내부에 집중시키는 방안이 됩니다.
관련해 공개매수자 측은 "골프존홀딩스는 매각 과정에 관여하지 않고 있고 이는 MBK의 의사결정"이라며 "홀딩스 측 소주지분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골프존홀딩스는 "공개매수 대상회사로서 관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필요 사항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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