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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닉, 미국서 '담합 소송'…과거 벌금 부각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02 16:12
수정2026.07.02 17:10

우리 경제에 처음 보는 실적을 보여 주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소송을 당했습니다.

두 반도체 업체와 미국의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까지 더해 담합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소비자 일부와 컴퓨터 관련 소형 업체들이 제기한 소송인데, 갑자기 이게 웬 말인가 싶지만 과거 실제 적발 사례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 사이 D램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로 미국에서 수억 달러의 벌금을 냈고요.

두 회사는 이후 미국 내 컴퓨터 회사들에게 손해배상금도 지불해야 했습니다.

다만, 이후 수십 년이 지나 우리 기업의 경영 능력과 시장 경쟁력이 달라진 현재는 어떤 판단이 내려질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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