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7.9% 폭락 7648…코스닥도 6.7%↓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02 15:36
수정2026.07.02 16:03
[코스피가 급락 출발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7% 넘게 폭락하며 80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2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655.32포인트(7.89%) 내린 7648.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8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11일(7763.95) 이후 15거래일 만입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370.31포인트(4.46%) 하락한 7933.10으로 출발해 장중 15거래일 만에 8000선을 내준 뒤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이후 낙폭을 줄여 8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다시 장 후반 하락폭을 확대, 한때 7616.33까지 밀렸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반도체 한파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하락하자, 코스피도 흔들린 것입니다.
한편, 코스닥은 어제보다 62.63포인트(6.74%) 내린 866.72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4거래일 만에 9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폭락장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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