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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월수익 191만 원…소공연 "최저임금 동결해야"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7.02 14:57
수정2026.07.02 15:29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제공=연합뉴스)]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시간당 1만320원으로 동결하고, 업종별 구분 적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소공연은 오늘(2일)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무시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인상안이 도출된다면 대한민국 경제를 뿌리째 흔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상공인들은 '100만 폐업 시대'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공연은 중소벤처기업부 실태조사를 근거로 2024년 기준 소상공인의 월평균 수익이 191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장님이 숨 가쁘게 일해도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못 버는 것이 현주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물가 부담도 최저임금 동결 필요성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소공연은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6개월 만에 최고치인 3.1%를 기록한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또 오른다면 물가 상승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에야말로 '동결 수준'의 합리적인 상생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공연은 정부와 국회가 소상공인 업종의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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