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B-52 전략폭격기 영국 기지 철수…이란 공습 긴장 완화 신호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02 14:48
수정2026.07.02 14:51
[미 캘리포니아주 B-52 폭격기 추락 현장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미 KABC 방송 영상 AP=연합뉴스)]
미국 공군의 B-52 전략폭격기가 이란 공습 임무를 마치고 영국 기지에서 철수했습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1일(현지시간) 영국 공군 페어퍼드 기지에 배치됐던 B-52 전략폭격기 6대가 이날 두 차례에 걸쳐 기지를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B-52 6대는 올해 3월 영국에 배치돼 이란을 상대로 한 미군의 공습 작전을 지원해왔습니다.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JASSM을 탑재한 B-52는 이란 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모두 1만3천 개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지만, B-52가 얼마나 많은 공격에 투입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B-52의 철수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 긴장이 다소 완화된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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