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페스타, 다음달 美 첫선…"홍대·명동 뷰티거리 구현"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02 14:31
수정2026.07.02 15:29
CJ올리브영이 다음 달 미국에서 첫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섭니다.
올리브영은 8월 14일부터 3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6’과 연계해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지난 2019년 올리브영이 론칭한 국내 최초의 뷰티 페스티벌입니다. 입점 브랜드가 직접 고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체험형 뷰티 축제입니다.
지난 5월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에서 해외 두 번째 페스타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은 'K뷰티 플레이그라운드 페스티벌' 콘셉트로 마련됐습니다. 서울 대표 상권의 길거리를 구현해 방문객들이 마치 서울을 여행하듯 K뷰티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페스타에는 총 55개의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부스 중앙에는 올리브영 매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스토어존'이 있습니다.
스토어존 주변으로는 홍대, 명동, 성수, 강남 등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대표 상권 4곳을 테마로 꾸밉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미국 현지에서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K뷰티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국 현지 매장과 온라인몰, 페스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K뷰티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올리브영은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지난달 LA에 두 번째 매장인 '센추리시티점'을 개점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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