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BYD 첫 시련…보조금 끊기고 첫 리콜까지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7.02 11:24
수정2026.07.02 14:25
[앵커]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BYD코리아가 제작 결함으로 국내 첫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전기차 보조금마저 중단되는 악재도 마주하게 됐는데요.
최지수 기자, BYD 차량이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리콧 조치를 받았다고요?
[기자]
국토교통부는 BYD를 비롯한 벤츠, 현대차 등 6개사에서 판매한 38개 차종, 14만 6천여 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BYD는 시라이언 7, 아토 3, 돌핀, 씰 등 6개 차종 1만 8091대에서 좌석 안전띠 미착용 경고가 다른 알림이 뜨는 경우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안전기준 부적합' 판단을 받았습니다.
전기차 안전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 특성상 중국 브랜드 차량의 '첫 리콜'이라는 점에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리콜은 BYD가 처음으로 한국 시스템 안에서 품질관리와 AS 역량을 본격 검증받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BYD코리아가 얼마나 신속하게 결함을 해결하고 고객 응대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지가 국내 서비스 경쟁력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도 끊긴 상태죠?
[기자]
이달부터 BYD 전기차를 구입하는 국내 소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차량에 BYD코리아가 빠진 건데요.
기후부가 올해부터 국내 자동차 산업 기여도를 새롭게 따지기로 했는데 BYD는 연구개발 투자와 국내 고용과 관련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YD 씰 모델 판매가가 3천990만 원부터 시작하는 등 가격경쟁력을 최대 무기로 국내 점유율을 키워온 만큼 보조금 중단 역시 하반기 판매 전략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BYD코리아가 제작 결함으로 국내 첫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전기차 보조금마저 중단되는 악재도 마주하게 됐는데요.
최지수 기자, BYD 차량이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리콧 조치를 받았다고요?
[기자]
국토교통부는 BYD를 비롯한 벤츠, 현대차 등 6개사에서 판매한 38개 차종, 14만 6천여 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BYD는 시라이언 7, 아토 3, 돌핀, 씰 등 6개 차종 1만 8091대에서 좌석 안전띠 미착용 경고가 다른 알림이 뜨는 경우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안전기준 부적합' 판단을 받았습니다.
전기차 안전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 특성상 중국 브랜드 차량의 '첫 리콜'이라는 점에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리콜은 BYD가 처음으로 한국 시스템 안에서 품질관리와 AS 역량을 본격 검증받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BYD코리아가 얼마나 신속하게 결함을 해결하고 고객 응대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지가 국내 서비스 경쟁력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도 끊긴 상태죠?
[기자]
이달부터 BYD 전기차를 구입하는 국내 소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차량에 BYD코리아가 빠진 건데요.
기후부가 올해부터 국내 자동차 산업 기여도를 새롭게 따지기로 했는데 BYD는 연구개발 투자와 국내 고용과 관련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YD 씰 모델 판매가가 3천990만 원부터 시작하는 등 가격경쟁력을 최대 무기로 국내 점유율을 키워온 만큼 보조금 중단 역시 하반기 판매 전략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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