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이닉스 등 충청권 392조 투자…삼성 노조 변수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7.02 11:23
수정2026.07.02 12:00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비전 국민보고회를 열고 미래 산업 육성의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이 392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박연신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발표됐습니까?
[기자]
오늘(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국민보고회에서는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삼성은 디스플레이와 HBM 반도체,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 약 14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공정에 약 100조 원을,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에 약 2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이 더해지면서 충청권 전체 투자 규모는 모두 39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민간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를 충청권 4대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고, 재정·금융·세제·인력·인프라 지원을 묶은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런 투자와 관련해 삼성전자 노조가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1노조인 초기업 노조는 어제(1일) 입장문을 내고 엊그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 노사정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노조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 과정에서 산업안전과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 근로조건 등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며 노동자 의견이 투자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재계에서는 대규모 투자 사업에 불확실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따라서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기 위해 노사 간 협의와 조율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비전 국민보고회를 열고 미래 산업 육성의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이 392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박연신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발표됐습니까?
[기자]
오늘(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국민보고회에서는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삼성은 디스플레이와 HBM 반도체,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 약 14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공정에 약 100조 원을,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에 약 2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이 더해지면서 충청권 전체 투자 규모는 모두 39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민간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를 충청권 4대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고, 재정·금융·세제·인력·인프라 지원을 묶은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런 투자와 관련해 삼성전자 노조가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1노조인 초기업 노조는 어제(1일) 입장문을 내고 엊그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 노사정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노조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 과정에서 산업안전과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 근로조건 등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며 노동자 의견이 투자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재계에서는 대규모 투자 사업에 불확실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따라서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기 위해 노사 간 협의와 조율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삼성 5억 사내대출 급제동…"국평 이하만"
- 2.7월부터 '이것' 들고 서울 지하철 못 타요
- 3.홍명보 감독, 연봉 얼마?…"日 감독보다 두 배 이상"
- 4."삼전닉스에 너무 쏠려"…'큰손' 블랙록, 입장 바꿨다
- 5.내일부터 차값 오른다…"주식 팔아 차 바꿀라 했더니"
- 6."삼전·닉스 성과급 환수 공문"에 발칵…산업부 "허위, 강력대처"
- 7.블룸버그 "애플, 中 CXMT·YMTC 칩 구매 협상중"
- 8.에코프로비엠, 1조2천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9."아! 그때 팔 걸"…국제 금값 13년 만에 최대 분기 하락
- 10.청년미래적금 내일부터 출생연도 관계없이 가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