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두 달 연속 3%대 상승…기름 넣기 겁난다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7.02 11:22
수정2026.07.02 12:00
[앵커]
지난달, 그러니까 6월 소비자물가가 집계됐습니다.
중동 전쟁의 여파가 지속되며 2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류선우 기자,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다 보니 전쟁 이전과 자꾸 비교될 텐데 그럼에도 상승률이 높았죠?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9로, 1년 전보다 3.2%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2%였지만 점차 상승폭을 키워 지난달, 2023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역시나 국제 유가가 물가를 끌어올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석유류 가격은 두 달째 24% 넘게 오르며 약 4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소비자물가를 0.93%p 올리는 데 영향을 끼쳤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등유가 두루 20~30%대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재정경제부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4%p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추정했습니다.
[앵커]
문제는 다른 품목도 우려가 컸다는 건데 상황 어땠습니까?
[기자]
농산물 물가가 1.1% 오르며, 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축산물 물가 상승률도 6.2%로, 지난 3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요.
서비스 물가는 2.6%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를 1.44%p 올렸는데 특히 국제 항공료가 28.2%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구성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3.4% 올랐는데요.
지난 2024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지난달, 그러니까 6월 소비자물가가 집계됐습니다.
중동 전쟁의 여파가 지속되며 2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류선우 기자,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다 보니 전쟁 이전과 자꾸 비교될 텐데 그럼에도 상승률이 높았죠?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9로, 1년 전보다 3.2%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2%였지만 점차 상승폭을 키워 지난달, 2023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역시나 국제 유가가 물가를 끌어올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석유류 가격은 두 달째 24% 넘게 오르며 약 4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소비자물가를 0.93%p 올리는 데 영향을 끼쳤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등유가 두루 20~30%대 상승을 기록했는데요.
재정경제부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4%p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추정했습니다.
[앵커]
문제는 다른 품목도 우려가 컸다는 건데 상황 어땠습니까?
[기자]
농산물 물가가 1.1% 오르며, 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축산물 물가 상승률도 6.2%로, 지난 3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요.
서비스 물가는 2.6%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를 1.44%p 올렸는데 특히 국제 항공료가 28.2%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구성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3.4% 올랐는데요.
지난 2024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성전자 100조 특별배당 임박…주당 1만5천원
- 2.전세금 2억 맡기면 집주인 통장에 '月 73만원' 따박따박
- 3.이 가격에 누가 김밥 사먹나…동네 분식점 줄폐업
- 4.'가을 꽃게 배터지게 먹어볼까'...600원대 파격할인 어디?
- 5.옛 청약통장 갈아타기 '막차'…9월 지나면 못 바꾼다
- 6.韓서 한 달 일하고 中서 평생 국민연금?…외국인 추납 논란
- 7.3억 대출, 이자만 200만원?…영끌족 잠이 안온다
- 8.'그때 금 안 팔길 잘했네'…다시 뛰는 금 살까? 말까?
- 9.40조 풀자 170만닉스...150조 푼다는 삼성전자는?
- 10.자식에게 손 벌리던 시대 끝?…노인 생계 확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