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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하반기 폐업자영업자 지원 대출보증상품 출시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7.02 10:33
수정2026.07.02 13:36


서민금융진흥원이 폐업예정자의 폐업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보증 상품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열린 '2026년 제5차 이사회'에서 '폐업비용 지원대출 보증' 공급계획을 올해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안을 가결했습니다.

그제(30일) 서민금융진흥원이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출시한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 보증'과 함께 서민금융의 일환으로 출시하는 상품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출시 이유로 "늘어나는 폐업사업자 수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증상품 관련 내용은 현재 금융위원회에 보고됐습니다. 정확한 지원대상과 규모 등은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의 검토와 논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폐업비용 지원대출 보증은 은행권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하는 햇살론119 비용으로 운영됩니다.

햇살론119는 은행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취약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빌릴 수 있게 하는 보증부 대출입니다.

폐업비용 지원대출 보증은 햇살론119 지원을 확대하는 개념으로, 대상과 한도 등이 유사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햇살론119의 지원대상은 은행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성실 상환 중인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입니다. 대상자는 5년간 연 6~7%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한편 은행권에서는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해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이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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