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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뉴욕증시 반도체 한파, 국내증시 덮쳤다…코스피, 1만 향한 바닥 다지기?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7.02 10:07
수정2026.07.02 13:40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주현 블루드림리서치 대표, 신얼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장, 윤진 블랙퀀트에쿼티 대표

뉴욕증시에서 불어온 반도체 한파가 국내 증시를 덮쳤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메가 프로젝트 발표와 호실적 기대감도 좀처럼 힘을 못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닥을 다지고 코스피 1만으로 향하기 위한 성장통인 건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블루드림리서치 이주현 대표, 상상인증권 신얼 투자전략팀장, 블랙퀀트에쿼티 윤진 대표 나오셨습니다.



Q. 먼저, 미국 고용지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DP 민간 고용에서 발표한 6월 통계가 전월 대비 9만 8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치를 밑돈 건데요. 앞서 5월 구인 규모가 2년 만에 최대 규모를 보였는데요. 그 뒤에 나온 6월 고용지표, 여전히 미국의 고용시장은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까?

Q. 고용지표를 확인한 연준은 이달 말 FOMC를 앞두고 있습니다. 케빈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했는데요. 시장은 여전히 연준이 긴축행보를 보일 수도 있다, 이렇게 의심의 끈을 놓치 않는 걸까요?

Q. 미 고용지표 둔화에도 간밤 미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메타가 AI 인프라 중 잉여 컴퓨팅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 계획을 발표한 것이 결정적이었는데요. 컴퓨팅 자원이 부족한 게 아니라 오히려 남는다고 해석되면서 반도체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AI발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이제 끝나가는 걸까요?

Q.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삼성전자는 2천655조 원, SK그룹은 2천100조 원 투자를 결정했는데요. 그런데 발표 이후 삼전닉스의 주가가 지지부진합니다. 시장은 악재로 인식하는 걸까요?



Q. 얼마 전, 미국의 소비자와 중소 PC 업체들은 3사가 “AI를 핑계로 D램 공격을 줄였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마이크론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 대형 이슈로 확대될까요?

Q. 애플이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메모리 기업 CXMT의 칩 구매를 위해 로비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칩플레이션 우려가 커질수록 중국 메모리 대체론도 커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 압박이 커질까요?

Q. 메가 프로젝트 발표 이후 전력 인플라 관련주가 연일 들썩이고 있습니다. 메가 프로젝트 최대 수혜, 반도체가 아닌 전력 인프라인가요?
 
Q. 요즘 달러원 환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외환당국이 1분기 환율 방어에 136억 달러를 투입했지만, 환율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의 비중 조정으로 매도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환율도 안 도와주는 걸까요?

Q.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엔화를 비롯해서 최근엔 동남아 일부 국가들의 화폐 가치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도 태국을 시작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진 것이 발단이었는데요. 외환위기 걱정까지 가는 건 너무 과도한 우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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