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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누리 20% 환급'에 방문객 75% '쑥'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7.02 08:52
수정2026.07.02 10:14


삼성전자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이 오는 5일 마무리됩니다. 행사 기간 매장 방문객은 75% 늘었습니다.



오늘(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됐으며, 가전 구매 고객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카드사 할인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고객 혜택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로 이어지는 상생 효과를 기대하며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 기간 전국 삼성스토어 방문객은 행사 이전보다 평균 75% 이상 늘었으며, 일부 매장은 방문객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사 종료를 앞둔 이번 주말에도 막판 구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습니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구매 수요까지 겹쳐 행사 막바지 매장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온라인에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0% 환급과 카드사 할인 등을 활용해 예상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했다는 소비자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어컨 4대와 오븐, 식기세척기, 대형 TV 등을 함께 구매한 한 소비자는 "각종 행사와 카드 할인, 온누리상품권 환급까지 더해 예상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품 배송이나 설치 일정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환급 신청 기간을 행사 종료 이후까지 연장해 운영합니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오는 9월 5일까지 제품 설치를 완료하면 9월 30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로 수백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시장에 풀리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확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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