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휘청' 코스피 8300선 턱걸이…환율 17년 만에 최고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7.01 17:47
수정2026.07.01 18:08
[앵커]
하반기 첫 거래일부터 증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는 높은 변동성에 장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8300선을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특히 역대급 수출 실적에도 대형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나 기자 오늘(1일) 증시 어떻게 마감했습니까?
[기자]
장 초반 1% 넘게 오르며 출발했던 코스피는 어제(6월 30일)보다 2.04% 내린 8303.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1조 7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 역시 합쳐 1조 7000억 원 넘게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그동안 크게 올랐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삼성전자는 5% 넘게 떨어지며 31만 원대로 밀렸고, SK하이닉스도 3% 넘게 하락해 255만 원대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44% 오른 929.35에 마감하며 코스피와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앵커]
환율은 또 올랐네요?
[기자]
달러-원 환율은 5원 50전 오른 1554원 9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는데요.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인 17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장중에는 1559원대까지 오르면서 1560원을 눈앞에 두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속에 달러 강세가 이어진 데다, 4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에 원화가 동조하는 흐름을 보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이어진 데 따른 달러 수요도 환율 상승 압력을 키웠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하반기 첫 거래일부터 증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코스피는 높은 변동성에 장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8300선을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특히 역대급 수출 실적에도 대형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나 기자 오늘(1일) 증시 어떻게 마감했습니까?
[기자]
장 초반 1% 넘게 오르며 출발했던 코스피는 어제(6월 30일)보다 2.04% 내린 8303.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1조 7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 역시 합쳐 1조 7000억 원 넘게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그동안 크게 올랐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삼성전자는 5% 넘게 떨어지며 31만 원대로 밀렸고, SK하이닉스도 3% 넘게 하락해 255만 원대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44% 오른 929.35에 마감하며 코스피와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앵커]
환율은 또 올랐네요?
[기자]
달러-원 환율은 5원 50전 오른 1554원 9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는데요.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인 17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장중에는 1559원대까지 오르면서 1560원을 눈앞에 두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속에 달러 강세가 이어진 데다, 4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에 원화가 동조하는 흐름을 보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이어진 데 따른 달러 수요도 환율 상승 압력을 키웠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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