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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2분기 매출 1926억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01 17:17
수정2026.07.01 17:40


올해 2분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오늘(1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2분기 매출은 1,926억원입니다. 

지난달에는 카지노(순매출)와 호텔(별도 기준) 양대 부문에서 6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4% 증가한 수준입니다.

2분기 카지노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제외한 금액)은 1,470억 8,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7% 급증했습니다.

분기 이용객 수는 18만 2,872명으로 전년 대비 23.2%, 전분기 대비 21.5% 늘었습니다. 테이블 드롭액(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돈)도 6,374억 9,8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1.1% 증가했습니다.

특히 분기 평균 홀드율(테이블 금액 중 카지노가 딴 금액의 비율)은 22.1%로 전년 대비 4.7%p 향상됐습니다. 세계 최고 수익률을 자랑하는 마카오 코타이 지역의 베네시안, 갤럭시 등 9개 초대형 복합리조트의 평균 홀드율(올해 1분기 25.1%)에 다가선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도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2분기 호텔 매출은 454억 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전분기 대비 19.3% 증가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여행 부문의 크루즈선 운항 실적이 2분기에 함께 반영되는 만큼 상반기는 물론 연간 실적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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