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손흥민 비롯 대표팀에 위로…좌절로 남지 않게 하겠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7.01 16:18
수정2026.07.01 16:23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불과 며칠 만에 이 모든 여정이 끝나버렸다는 현실이 얼마나 허망하게 다가올까"라며 "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그라운드 위에 쏟아냈다"며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충분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응원은 아쉬운 결과 앞에서도 선수들의 손을 놓지 않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자부심인 여러분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너무나도 뼈아픈 이번 대회가 결코 좌절로만 남지 않도록 대한민국 축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역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자 "예상 밖 결과에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며 "체육 행정 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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