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유니온페이 손잡고 中고객 공략…엘포인트 멤버십 확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01 15:17
수정2026.07.01 15:30
롯데멤버스가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멤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글로벌 멤버십' 확대를 추진합니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6월 일본 현지 고객용 홍보 페이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중국 시장까지 글로벌 로열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중국 현지 고객을 위한 글로벌 멤버십 소개, 가입 페이지가 오픈됐습니다. 중국 관광객은 방한 전 현지에서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엘포인트에 가입 가능합니다. 입국 후에는 별도 절차 없이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등 주요 쇼핑 거점에서 모바일로 적립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멤버스 측은 "양사의 인프라 결합이 방한 관광 시장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멤버십 확장은 회원 확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의 로열티를 국내 산업 활성화까지 연계하는 엘포인트 글로벌 생태계 구축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5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지출액은 2조1천2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1%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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