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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초기업노조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노사정 협의 필요"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7.01 13:45
수정2026.07.01 13:52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총파업 예고 시점을 하루 앞두고 열린 3차 사후조정 회의를 마친 후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DS부문 중심)가 정부와 사측에 '대한민국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노사정 협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오늘(1일) 입장문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라인 가동에는 인프라 구축 등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호흡 조절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람'인만큼 현장 노동자들의 산업 안전, 주거 환경, 처우 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이런 과제는 우리 모두가 뜻을 모을 때 해결할 수 있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노조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 정부와 회사, 노조가 한자리에 모이는 노사정 협의의 장을 제안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국가적 과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은 평택·용인·광주 등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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