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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창릉 2천306가구 본청약 공급…6억원대 아파트 나온다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7.01 11:27
수정2026.07.01 12:01


3기 신도시 고양창릉에서 2천306가구 규모의 본청약이 시작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어제(30일) 고양창릉 S-3·S-4 블록 총 2천306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고양창릉은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에 인접한 3기 신도시입니다. 향후 GTX-A 창릉역(가칭)이 신설되면 서울역 등 주요 도심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고양시청과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도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첫마을(A-4·S-5·S-6) 본청약에서는 일부 단지가 최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급 물량은 S-3 블록 1282가구, S-4 블록 1024가구입니다. 두 단지 모두 고양원흥지구와 인접해 기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케아와 롯데아울렛이 도보권에 위치합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S-4 블록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59㎡ 769가구, 74㎡ 145가구, 84㎡ 110가구입니다.

분양가는 59㎡형 평균 6억2천만원대, 74㎡형 7억6천만원대, 84㎡형 8억6천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 3년이 부여됩니다.

S-3 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46㎡ 18가구, 55㎡ 234가구, 59㎡ 683가구, 74㎡ 84가구, 84㎡ 263가구입니다.

분양가는 46㎡형 평균 3억8천만원대, 55㎡형 4억6천만원대, 59㎡형 4억9천만원대, 74㎡형 6억1천만원대, 84㎡형 7억원대입니다.

이익공유형은 5년간 의무 거주해야 하며, 매각 시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대신 LH에 환매해야 하며 매각 차익은 수분양자와 LH가 공유하는 구조입니다.

청약 일정은 두 블록 모두 동일합니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7월 20~21일, 특별공급은 7월 27일, 일반공급은 7월 28~29일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S-3 블록이 8월 18일, S-4 블록이 8월 19일이며 계약은 11월 진행될 예정입니다.

LH는 파주시 와동동에 주택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오는 10~14일, 일반 청약자는 오는 15~19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높은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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