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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첫날 테슬라 기습 인상…AI 붙은 MS 365도↑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7.01 11:24
수정2026.07.01 11:59

[앵커]

테슬라가 국내 판매 전기차 가격을 최대 700만 원 기습 인상했습니다.



오늘이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시작된 첫날이라 더 논란입니다.

여기에 AI 수요 폭발에 따른 IT 가격 인상도 전방위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김기송 기자, 테슬라는 어떤 모델이 오릅니까?

[기자]



국내 판매 모델3와 모델Y 주요 트림 가격을 최대 700만 원 인상했습니다.

모델3 후륜구동은 500만 원, 롱레인지는 700만 원, 퍼포먼스는 500만 원 올렸고, 모델Y 롱레인지와 6인승 모델Y L도 각각 300만 원씩 인상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Y 프리미엄만 가격을 유지했고, 나머지 주력 차종은 대부분 가격이 올랐습니다.

문제는 인상시점인데요 정부의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시작된 첫날 단행되면서 보조금 혜택이 가격인상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AI 영향으로 IT 제품과 서비스 가격도 오르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1일)부터 기업용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오피스365 일부 요금제를 최대 17% 인상합니다.

대표적으로 이메일과 Teams 등을 사용하는 Business Basic은 월 6달러에서 7달러로, 중소기업용 Business Standard는 12.5달러에서 14달러로 오릅니다.

대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Office 365 E3도 월 23달러에서 26달러로 13% 인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Copilot Chat 개선과 AI 기반 보안·관리 기능 확대 등을 반영한 상품 개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발 부품 수요도 가격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앞서 애플은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최대 25% 올렸고, 닌텐도 스위치2도 9월부터 17% 인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와 저장장치 수요가 폭증하면서, 부품 가격 급등분을 더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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