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책 한 권 美 보내면 3만9천원…우편료 줄인상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7.01 11:23
수정2026.07.01 14:16
[앵커]
최근 물가 오름세가 다시 심상치 않은 흐름입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자주 전해드렸는데, 좀 더 광범위한 인상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우체국의 소포와 우편 요금이 오르고, 편의점 먹거리 가격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김동필 기자, 국제우편 요금이 많이 오르네요?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오늘(1일)부터 비서류 국제특급, EMS 요금을 기존 '기본요금에 수수료를 추가하는 구조'에서 '무게당 기본요금'으로 일원화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요금 인상분을 함께 반영했습니다.
국가나 중량별로 조정폭은 차이가 있는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국으로 보내는 비용은 대폭 올랐습니다.
최저인 0.5kg 기준 2만 9천500원에서 3만 9천 원으로 32.2% 인상됐고, 최고 중량인 30kg는 65만 원으로 7% 올랐습니다.
1kg 기준 일본도 9.6%, 필리핀도 14.3%씩 올랐습니다.
예고된 대로 국내 우편 요금도 5년 만에 오릅니다.
오늘부터 규격 25g 기준 편지 한 통 요금이 500원으로 인상되고 제작 우표 요금도 최고 1천 원씩 올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물량 감소와 비용 상승으로 매년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생활물가 오름세도 심상치 않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편의점에서 자주 사는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릅니다.
편의점 CU와 이마트 24에서 컵얼음 가격을 100~200원씩 오늘부터 올리고, 반숙란과 훈제란부터 후랑크와 핫바, 하림 닭가슴살 등 가공식품도 최고 300원 오릅니다.
롯데칠성의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44개 품목도 최대 300원 오릅니다.
장마를 앞두고 채소류 가격까지 오르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최근 물가 오름세가 다시 심상치 않은 흐름입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자주 전해드렸는데, 좀 더 광범위한 인상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우체국의 소포와 우편 요금이 오르고, 편의점 먹거리 가격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김동필 기자, 국제우편 요금이 많이 오르네요?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오늘(1일)부터 비서류 국제특급, EMS 요금을 기존 '기본요금에 수수료를 추가하는 구조'에서 '무게당 기본요금'으로 일원화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요금 인상분을 함께 반영했습니다.
국가나 중량별로 조정폭은 차이가 있는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국으로 보내는 비용은 대폭 올랐습니다.
최저인 0.5kg 기준 2만 9천500원에서 3만 9천 원으로 32.2% 인상됐고, 최고 중량인 30kg는 65만 원으로 7% 올랐습니다.
1kg 기준 일본도 9.6%, 필리핀도 14.3%씩 올랐습니다.
예고된 대로 국내 우편 요금도 5년 만에 오릅니다.
오늘부터 규격 25g 기준 편지 한 통 요금이 500원으로 인상되고 제작 우표 요금도 최고 1천 원씩 올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물량 감소와 비용 상승으로 매년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생활물가 오름세도 심상치 않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편의점에서 자주 사는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릅니다.
편의점 CU와 이마트 24에서 컵얼음 가격을 100~200원씩 오늘부터 올리고, 반숙란과 훈제란부터 후랑크와 핫바, 하림 닭가슴살 등 가공식품도 최고 300원 오릅니다.
롯데칠성의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44개 품목도 최대 300원 오릅니다.
장마를 앞두고 채소류 가격까지 오르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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