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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10주년 맞은 코스닥…지지부진 흐름, 메가 투자 프로젝트로 반전될까?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7.01 10:10
수정2026.07.01 13:4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상헌 iM증권 연구원, 이성웅 다올투자증권 부장

1996년 7월 1일 문을 연 코스닥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을 모델로 출발한 코스닥은 '삼천닥'이란 목표와 다르게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정부와 삼성전자 그리고 SK그룹의 메가 투자 프로젝트 발표로 반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코스닥이 형 코스피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1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iM증권 이상헌 연구원, 다올투자증권 이성웅 부장 나오셨습니다.




정부는 광주광역시에서 국민보고회를 갖고 3대 메가 프로젝트 중 호남권 투자 계획의 세부 내역을 발표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투자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목소리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지금 수요가 너무 폭증하니까 동시에 추진합시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서 동의하셨죠? 대규모 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좋게 말하면 유도,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유인. 억압·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00조 원이 넘게 호남 지역에 투자해 메모리 팹 4기를 짓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삼전닉스에 대형 호재가 될까요?

Q. 호남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만큼 반도체 소부장에도 일감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메가 투자 프로젝트의 효과, 소부장에게 낙수효과가 클까요? 



Q. 삼성, 그리고 SK가 4천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서 반도체와 AI 분야에 투자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이라 불리는 국제결제은행이 AI 거품론을 꺼냈는데요. 거품이 꺼지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급의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IS의 경고, 귀담아 들어야 할까요?

Q. 그럼 본격적으로 30돌을 맞은 코스닥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코스닥은 출범 30년 만에 시총이 66배 커졌지만, 최근에는 코스피보다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4월 한때 1200선을 넘어섰다 쪼그라든 코스닥, 다시 앞으로 전진 할까요?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한 달 만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8조 원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자금을 흡수하면서 코스닥 역시 소외 대상 중에 하나가 됐는데요. 그러면서 시장 변동성도 증폭되자,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이제 와서 폐지해도 될까요?
 
Q. 정부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최근 리가켐바이오에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정책 효과가 코스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살아날 수 있을까요?

Q. 하지만 중요한 변수는 또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주는 특성상, 금리 정책에 민감한데요. 그런데 주요 IB들이 미 연준의 금리인하가 종료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요. 제약 바이오주의 운명을 쥔 연준의 통화정책,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이 올해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감감무소식입니다. 그러면서 코스닥 잔류설이 나왔지만, 알테오젠은 부인했는데요.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상장이 꼭 정답일까요?

Q. 현대차의 피지컬 AI, 아틀라스가 한국에서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로 피지컬 AI가 포함됐는데요. 한동안 소외됐던 로봇주들이 재조명 받게 될까요?

Q. 코스닥에서 부실한 동전주의 퇴출이 본격 시작됩니다. 여기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종목을 하위 시장으로 강등하는 일명 '코스닥 승강제'도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런 정책들이 코스닥 반등을 견인할까요?

Q. 증시 큰손 국민연금이 7월부터 국내 주식 리밸런싱을 재개합니다. 안 그래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연금마저 비중을 조정하면, 큰 조정장이 올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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