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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100여 종→18종 간소화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7.01 08:57
수정2026.07.01 10:45


KT가 기존 5G와 LTE로 나뉘어 있던 요금 체계를 하나로 합친 '통합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KT는 기존 100여 종에 달했던 요금제를 18종으로 대폭 간소화했습니다. 새 요금제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기반의 프리미엄 라인인 '초이스'와 데이터 사용량 중심의 실속형 라인인 ‘베이직’ 두 가지로 재편됐습니다.

또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요금제 구간에 따라 400Kbps에서 최대 5Mbps 속도로 데이터를 끊김 없이 계속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요금제에 있던 공유 데이터 제한을 없애 스마트기기와의 데이터 공유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연령별 맞춤 혜택인 '덤' 구조도 도입됐습니다. 청년(Y덤), 어린이(스쿨덤), 시니어(65+/75+덤)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조건만 충족하면 데이터가 최대 2배까지 자동 확대됩니다. 일과 후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군 장병에게는 데이터 2배 제공과 함께 매일 2GB의 추가 데이터(소진 후 3Mbps 속도 제한) 및 월정액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통합요금제 출시로 오늘부터 기존 5G 및 LTE 요금제의 신규 가입은 중단됩니다. 기존 가입자는 현재 요금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상무)은 "통합요금제는 고객의 선택은 단순하게, 혜택은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패턴과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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