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애플 약세 끊고 반등 성공…알파벳·MS도 모두 상승
SBS Biz
입력2026.07.01 07:52
수정2026.07.01 10:31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뉴욕증시는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을 일제히 강세로 마감하며, 2020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이란 전쟁이라는 변수에도 AI 슈퍼사이클과 미국 경제의 견조한 회복력이 시장을 떠받쳤는데요.
하반기에도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26% 올랐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9%, 1.52% 뛰었습니다.
한동안은 빅테크가 오르면 반도체주가 내리고, 반도체주가 오르면 빅테크가 올랐다면, 오늘(1일)은 빅테크와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는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엔비디아는 2% 넘게 올랐는데요.
간밤 세미애널리시스가 보고서를 통해서 엔비디아의 하반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시장 예상치보다 20%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한 점이 투자심리를 살렸습니다.
애플도 그간의 약세를 끊고 3% 가까이 반등했고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0.58%, 1.21%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스페이스X는 모바일 통신 사업 진출 기대감과 나스닥 100 지수 편입 소식에 오늘도 4% 넘게 올랐고요.
테슬라는 현지시간 목요일에 2분기 차량 인도량이 공개되는 가운데 2분기 인도량이 전년대비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2%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간밤 마이크론에도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5월 이후 DDR5 현물가격이 계약가격보다 25%, DDR4는 45%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현재도 현물가격이 계약가격을 크게 웃돌고 있어, 향후 계약가격도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0.79%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시장이 크게 오른 데는 견조한 경제 지표가 한몫했는데요.
우선 미국의 고용 시장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5월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발표치는 759만 4천 건으로, 시장 전망치 730만 건을 상회했고요.
지난 2024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노동시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발적 퇴직자수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주 목요일에 발표될 6월 고용 보고서에서도 고용 시장 안정세가 확인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최근 소비자 심리도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개선되고 있는데요.
미시간대에서 집계한 소비자 심리 지수에 이어서 6월 소비자 신뢰 지수도 91.2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서 조사 측은 최근 몇 주간 유가가 하락하면서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공포가 완화했으며, 소비자 신뢰도가 소폭 상승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경기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비중은 전달보다 0.2%p 높아졌고요.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도 20.8%로 전달보다 1.6%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제조업 경기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시카고 PMI 지수도 양호하게 나왔는데요.
이번 발표치는 56.7로 예상치 55.7을 웃돌았습니다.
전달에 비해선 줄어들긴했지만, 여전히 제조업황이 확장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회담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측은 현지시간 30일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도하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언급했었는데요.
이란 측은 MOU 이행상황이 충족될 때까지 추가 협상은 없다면서 선을 긋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협상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지 않더라도,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재개되면서 투자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오늘도 WTI 브렌트유
밤사이 모건스탠리 석유 분석가들도 호르무즈 해협이 예상보다 빠르게 재개방되고 있다면서 4분기 브렌트유 전망치를 75달러로, 내년 말 전망치도 7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국채금리는 경제 지표 발표 후 금리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했습니다.
10년물 2년물
강달러 기조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엔화 가치가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달러는 금리 인상 전망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달러인덱스는 ~% 소폭 오른 ~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로 상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그러면 하반기에 대해선 어떤 전망이 나오고 있을까요.
현재 월가에서는 하반기에도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S&P 500 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반으로 추산하면 S&P 500 지수는 향후 12개월 동안 21.2%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6월 25일 기준으로 S&P 500이 약 8918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중론도 적지 않습니다.
CNBC의 시장 분석가 마이클 산톨리는 최근 시장 내부에서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러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시장 내부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반도체주의 변동성도 이례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또 증시가 AI 투자 테마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지금은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점 참고해 봐야겠습니다.
뉴욕증시는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을 일제히 강세로 마감하며, 2020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이란 전쟁이라는 변수에도 AI 슈퍼사이클과 미국 경제의 견조한 회복력이 시장을 떠받쳤는데요.
하반기에도 이러한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26% 올랐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9%, 1.52% 뛰었습니다.
한동안은 빅테크가 오르면 반도체주가 내리고, 반도체주가 오르면 빅테크가 올랐다면, 오늘(1일)은 빅테크와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는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엔비디아는 2% 넘게 올랐는데요.
간밤 세미애널리시스가 보고서를 통해서 엔비디아의 하반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시장 예상치보다 20%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한 점이 투자심리를 살렸습니다.
애플도 그간의 약세를 끊고 3% 가까이 반등했고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0.58%, 1.21%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스페이스X는 모바일 통신 사업 진출 기대감과 나스닥 100 지수 편입 소식에 오늘도 4% 넘게 올랐고요.
테슬라는 현지시간 목요일에 2분기 차량 인도량이 공개되는 가운데 2분기 인도량이 전년대비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2%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간밤 마이크론에도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5월 이후 DDR5 현물가격이 계약가격보다 25%, DDR4는 45%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현재도 현물가격이 계약가격을 크게 웃돌고 있어, 향후 계약가격도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0.79%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시장이 크게 오른 데는 견조한 경제 지표가 한몫했는데요.
우선 미국의 고용 시장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5월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발표치는 759만 4천 건으로, 시장 전망치 730만 건을 상회했고요.
지난 2024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노동시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발적 퇴직자수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주 목요일에 발표될 6월 고용 보고서에서도 고용 시장 안정세가 확인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최근 소비자 심리도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개선되고 있는데요.
미시간대에서 집계한 소비자 심리 지수에 이어서 6월 소비자 신뢰 지수도 91.2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서 조사 측은 최근 몇 주간 유가가 하락하면서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공포가 완화했으며, 소비자 신뢰도가 소폭 상승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경기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비중은 전달보다 0.2%p 높아졌고요.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도 20.8%로 전달보다 1.6%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제조업 경기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시카고 PMI 지수도 양호하게 나왔는데요.
이번 발표치는 56.7로 예상치 55.7을 웃돌았습니다.
전달에 비해선 줄어들긴했지만, 여전히 제조업황이 확장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회담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측은 현지시간 30일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도하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언급했었는데요.
이란 측은 MOU 이행상황이 충족될 때까지 추가 협상은 없다면서 선을 긋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협상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지 않더라도,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재개되면서 투자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오늘도 WTI 브렌트유
밤사이 모건스탠리 석유 분석가들도 호르무즈 해협이 예상보다 빠르게 재개방되고 있다면서 4분기 브렌트유 전망치를 75달러로, 내년 말 전망치도 7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국채금리는 경제 지표 발표 후 금리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했습니다.
10년물 2년물
강달러 기조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엔화 가치가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달러는 금리 인상 전망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달러인덱스는 ~% 소폭 오른 ~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로 상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그러면 하반기에 대해선 어떤 전망이 나오고 있을까요.
현재 월가에서는 하반기에도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S&P 500 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반으로 추산하면 S&P 500 지수는 향후 12개월 동안 21.2%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6월 25일 기준으로 S&P 500이 약 8918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중론도 적지 않습니다.
CNBC의 시장 분석가 마이클 산톨리는 최근 시장 내부에서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러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시장 내부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반도체주의 변동성도 이례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또 증시가 AI 투자 테마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지금은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점 참고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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