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자산운용사 "AI 트레이드 소외 종목 매력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7.01 06:47
수정2026.07.01 10:22
영국 자산운용사 M&G 인베스트먼트의 파비아나 페델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인공지능(AI) 트레이드에서 소외된 종목들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페델리 CIO는 "최근에 우리는 한국과 같은 일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차익 실현을 단행했다"며 "해당 시장의 움직임이 다소 과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식시장에 여전히 가치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우리의 대답은 '당연히 그렇다'이다"라면서도 "다만 그 가치가 모든 곳에 존재하는가 하면 그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페델리 CIO는 "현재 시장에는 AI 트레이드에서 소외돼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힌 'AI 패배자'격인 주식들이 널려 있는데, 나는 이들이 여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며 "소프트웨어주들도 여기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소프트웨어 기업이 결국 AI로 대체될 것이라는 이른바 'SaaS 멸망론'은 우리가 보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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